LH 전북지역본부, 저소득층 삼계탕 나눔행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 말복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51명을 초청,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LH 전북본부 온누리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자원봉사자 40여명도 함께해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 봉사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삼계탕을 나누어 드리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오래전에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났다"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LH 전북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되는 나눔펀드를 이용해 1사 1시설 및 1사 1촌 지원,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돕기, 소외아동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