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2곳 추가…도내 19곳으로

전주 (유)아름다운 환경·익산 (유)장안마을

전주의 (유)아름다운환경, 익산의 (유)장안마을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 도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 모두 19곳으로 늘었다.

 

사회적기업지원을 위한 전북연구센터(대표 허종현)는 고용노동부가 최근 2010년도 제 2차 인증 심사를 실시해 아름다운환경과 장안마을을 포함해 전국 34개 기관을 신규로 인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유)아름다운환경(대표 육이수)은 폐유리병 선별 판매 및 재활용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사자 80%를 취약계층으로 고용하여 일자리를 제공하여 하고 있다.

 

(유)장안마을은(대표 김형섭) 재활용품 수집운반 및 선별작업을 하고 있으며 종사자 50%를 취약계층으로 고용하여 일자리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지원을 위한 전북연구센터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해 온 단체들이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을 통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재화·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서 발돋움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제3차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