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주페이퍼와 전주시 팔복동의 덕촌마을이 자매결연 19주년 행사를 열고 우의를 다졌다.
이날 ㈜전주페이퍼 임직원과 덕촌마을 주민은 마을회관에서는 음식을 나눠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덕촌마을은 ㈜전주페이퍼와 경계에 위치, 19년 전부터 자매결연했다. 매년 9월8일을 결연의 날로 정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전주페이퍼는 지난 1965년 공장 설립 뒤 덕촌마을이 가뭄에도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전주천에 배수관을 연결해 농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