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과 솔을 주원료로 해 만든 건강기능식품 매화송(梅和松)이 추석절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나왔다.
전북대 교수를 지낸 은무일씨가 개발, 특허(제10-0912589호)를 낸 매화송은 매실과 솔, 쑥, 백련잎을 일상 식품화한 약선식품으로 매화송잼과 매화송 오미고추장, 매실장아찌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됐다.
은무일씨는 "매화송잼은 우리 몸의 건강과 노화방지에 신비스런 영향을 미치는 매실과 솔, 쑥, 백련잎 등을 특수공법으로 가공, 맛과 기능면에서 가장 한국적인 특성을 지닌 약선잼으로 개발한 것"이라며 "매화송잼을 된장과 섞어서 맛있는 쌈장을 만드는 등 다른 식품과 섞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화송 오미고추장은 순창전통찹쌀고추장에 매화송을 접목했고, 매화송 오미매실장아찌는 매실육(75%)과 고추장(25%)으로 만들어졌다. 문의 (063)635-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