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지역발전주간에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지역식품클러스터를 전략적으로 연계, 식품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북도의 사업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식품산업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일깨우는데 기여했다'며 높이 평가했다.
도의 식품산업 정책은 먼저 국내 최초의 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안전성·기능성·패키징의 3대 핵심 R&D 지원센터와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
이어 순창 장류밸리, 임실 치즈밸리처럼 지역 농산물의 생산·가공·R&D·체험관광이 결합된 6차 산업형 농업발전 모델인 '지역식품클러스터'를 또다른 한축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한 부가가치를 높여 농산물의 판매를 높여나가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