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전북 광역수질협의회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수)는 13일 도내 각 자치단체 상수도사업소장과 수도과장, 교수, NGO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하반기 전북지역 광역수질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전북대와 군산대 교수의 저수지·비점오염원 관리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주시 맑은물 공급사업,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민관합동 수질검사현황 등이 발표됐다. 또 수질관리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오금선 수질관리팀장은 "광역상수도 수질협의회는 K-water가 주관하고 각 자치단체 상수도 관련 공무원, 대학교수 및 NGO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는 공동협의체로 연 2회 정기적 모임을 통해 수돗물 품질제고에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