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전주점, 겨울철 화재대비 소방경진대회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이 겨울철 화재대비 2010 소방경진대회를 열었다.

 

27일 오전 백화점 정문 광장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백화점 영업부서와 비영업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5개 팀이 참가해 최초 발견자의 신고, 소화기 조작, 고객 대피유도, 인명구조,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현장 진압 등에 대한 시범을 펼쳤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전주완산소방서 김승태 서장과 이창현 전주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기 진압훈련을 통한 고객대피, 인명구조 등 화재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소방경진대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