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2010 미술인의 밤' 행사가 문화회관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부산시와 부산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제에는 한국화와 서예, 문인화, 공예, 디자인, 영상.설치.행위, 서양화, 조각, 판화, 수채화 등 모든 장르에 걸쳐 8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작품은 이달 9일부터 부산문화회관과 시민회관, 부산시청 전시실, 부미아트홀 등에서 이미 전시되고 있으며, 작품 전시는 이달 28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