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축산위생연구소가 이달초부터 23일까지 종오리·육용오리 사육농장과 전통시장에서 유통되는 가금류에 대해 AI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분기별로 이뤄지는 것으로 도내 종오리농장 13호, 육용오리농장 109호, 전통시장 8개소 15점포를 대상으로 AI 항원 및 항체검사를 통한 것이다.
한편 축산위생연구소는 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닭·오리 등의 갑작스런 폐사와 산란율 저하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가축방역기관(1588-4060)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