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린푸드시스템은 국내 산란계 닭고기 수출액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중견업체다. 2008년부터 베트남과 홍콩등지에 닭고기와 날개 및 부산물을 수출해오고 있다.
29일 선적한 물량은 22톤(7만불)으로, 베트남 호치민시로 직송된다. 싱그린푸드시스템은 토종닭고기 '한닭'을 매달 110톤(30만불)으로 확대 수출할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은 닭고기 소비형태가 닭백숙과 닭도리탕 등 우리나라와 비슷하며, 인삼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인삼먹인 기능성 토종닭고기 수출을 모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