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이업종전북연합회(회장 조성용)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해진)와 공동으로 2일 지케이옥시(주)(대표이사 유주열) 등 33개 기업 및 중기청, 중진공 및 연구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RFT/신재생에너지 기술융합연구회'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필 전북중소기업청장과 양해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조성용 중소기업이업종전북연합회장 및 연구기관 관계자와 중소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술융합연구회는 앞으로 연구기관 및 중소기업간 해당 기술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교류 활동과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씽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술융합 및 사업화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전북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도내 중소기업들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하는데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이업종전북연합회와 중진공 전북본부는 기술융합연구회 발족에 앞서 지난 10월 14일 자동차기계부품산업기술융합연구회를 출범시켰으며, 지난달 4일에도 생물산업기술융합연구회를 결성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