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영노하우 전수와 존경받는 성공 중소기업으로서의 자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향후 전북지역 2세 경영인들이 글로벌 최고경영자 클럽 회원사를 직접 방문해 성공적인 경영노하우를 공유하고 리더십 등 실무적인 경영지식도 배울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양해진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전북지역 2세 경영인들의 성공적인 가업승계는 지역 내 장수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과 같은 협력과 발전의 장이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2월 결성된 (사)글로벌 최고경영자 클럽은 중소기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4명의 중소기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전북지역에서는 (주)대두식품 등 4개사가 가입돼 있다.
전북차세대기업인클럽인 지난 2008년 11월 전북지역내 중소기업 경영후계자(창업 2세, 3세 등)들의 성공적인 가업승계 및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해 결성됐으며 현재 2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