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악보존회는 지난 9월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제10회 바우덕이축제 전국 풍물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지난 11월20일 수상기념공연에 이어 앵콜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북무형문화재 제7-2호 예능보유자인 유지화 선생과 80여명의 회원이 2시간에 걸쳐 호남우도농악의 '문굿'과 '판굿'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이기명 전 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 프레시안 신상철대표등이 초청되어 정읍시민들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