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주 전통문화관 콘서트 '정오흥취'

퓨전 국악 그룹 '나니레' (desk@jjan.kr)

전주 전통문화관(관장 안상철)이 정오의 콘서트를 처음 연다.

 

'정오흥취'는 매일 낮 12시15분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공연으로 퓨전 국악 그룹 '나니레'가 참석해 잔잔한 국악 선율을 들려준다.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와서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안상철 관장은 "대개 오전이나 점심 시간에 열리는 정오 콘서트는 주부와 자영업자,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클래식이 아닌 국악과도 더 가까워지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월요일은 휴관. 문의 063) 280-7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