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정진혁 유소년축구클럽 입단식

11일 전주대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정진혁 유소년축구클럽 입단식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전주대학교 정진혁 유소년축구클럽(JJFC) 입단식이 11일 전주대 천연 잔디구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치부와 초등부 1~3학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초등부 4~6학년과 중등부는 각각 100명씩 4~5시30분까지 전주대 축구부 코칭스태프와 축구 선수들의 1대1 지도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체력훈련과 기본기술, 전술훈련, 연습경기, 이론교육 등이다.

 

또 다양한 경기경험을 위해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유명선수 전국 축구대회와 풋살대회, 각종 클럽대항에 출전한다.

 

정진혁 총감독은 "지난 2006년 도내 유소년 축구큽럽 활성화를 위해 대학부속기관으로선 최초로 창단된 이후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동기 부여, 팀워크를 다지는데 기여해 왔다"며 "지역 유소년축구 발전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축구클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