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전국 강호들이 모인 대회여서 한치앞을 가늠키 힘든 시소게임이 펼쳐지고 있다.
22일까지 펼쳐진 조별리그 결과 고등부에서는 전주공고와 군산제일고가 나란히 2승1무가 되면서 16강에 안착했다.
고창북고, 이리고 등 도내 4팀중 2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것이다.
조 1위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전주공고와 군산제일고는 24일부터 녹-다운 방식의 혈전을 치러야만 한다.
초등부에서도 도내 8개 출전팀중 4개팀이 16강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구암초, 전주조촌초, 이리동산초, 부안초 등이 23일부터 전국 강호를 상대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22일 열린 경기에서 문화초는 경기 광주초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이뤘으나, 아깝게 추첨패해 결선 리그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