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LH 공사를 경남에 일괄 배치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분노한 민심을 달래는 무대가 마련된다. 해피투게더 플룻앙상블(대표 윤현숙)이 마련하는 게릴라 콘서트'전북 도민 여러분! 힘내세요'.
윤현숙 대표는 "LH 일괄 배치 발표를 보면서 상심한 도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고민하다 깜짝 콘서트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에는 해피투게더 플룻 앙상블, 팝페라 가수 임신희, 기타리스트 장세경씨가 '희망의 나라로','아름다운 세상','고향의 봄', 'You Raise me up' 등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 해피투게더 플룻앙상블, 게릴라 콘서트'전북 도민 여러분! 힘내세요'= 22일 오후 5시 전주 중앙교회 앞 야외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