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축구 심판 양성 본격화 축구協, 3급 심판 자격증 코스 인가

지난 20일부터 엿새간 우석대가 마련한 3급 심판 자격증 코스에 참가한 신청자들이 전문 지도자로부터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고 있다. (desk@jjan.kr)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가 대한축구협회(KFA)로부터 3급 심판 자격증 코스를 인가받아 축구 심판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6일 우석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엿새간 우석대 체육관 강의동 및 대운동장에서 열린 3급 심판 자격증 코스에 40여 명이 참가해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았다.

 

조현철 우석대 체육학과장은 "이번 심판 양성 프로젝트로 초·중·고 주말리그뿐 아니라 각급 대회의 원활한 심판 운영을 위한 인적 자원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