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4-H 회원과 지도교사 등 80여명은 25일 임실읍 금성리 치즈마을에서 치즈만들기를 비롯 지역특산물 등에 대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에는 임실치즈의 역사와 배경, 생산과정 및 판매 등이 설명됐고 직접 치즈를 만드는 기회도 마련됐다.
특히 임실치즈가 지역특산품으로의 성공 과정에 이어 가공식품으로서 활용사례와 발효과학 원리 등 탐구의 시간도 제공됐다.
학생들은"우리 지역에도 이같은 훌륭한 자원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주변 친구와 인터넷 등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