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농업인의 협조와 화합에도 적극 힘쓰겠습니다".
11일 박진태 소장의 콩고 전문위원 파견으로,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수장에 새로이 취임한 이성구 소장의 다짐이다.
이 소장은"114프젝트는 임실농업의 백년대계를 위한 장기계획"이라며"이의 성공을 위해 농업인의 의식변화와 농업발전계획 수립에 총력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대표적인 전략작목 발굴과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산재된 작목을 집단화 및 규모화로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것도 피력했다.
특히 농업의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농업인CEO 양성에 전력을 모으는 한편 전문기술과 능력있는 농업인 육성에도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 소장은"농업을 산업으로 전환한다는 목표아래 다각적인 노력과 연구에 주력하겠다"며"군민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