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인재육성 차원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임실두뇌21은 학교별로 우수학생을 선발, 농촌지역 학생들의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임실군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
주요 학습은 영어의사 소통을 신장키 위한 것으로, 다각적인 실력을 배양하므로써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유능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3주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2일까지 단기에 걸쳐 오전에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투입, 1일 4시간씩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또 오후에는 학과별 유능교사를 초빙, 국어와 영어, 수학 등의 과목을 대상으로 1학기 필수학습을 복습하고 아울러 2학기 주요 학습도 예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임실교육지원청은 관련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수준별 내용과 과목별 교재를 자체 제작해 수업을 진행한다.
백인숙 교육장은"끊임없는 노력으로 저마다의 꿈을 성취해야 할 것"이라며"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