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허진규)가 '역동'을 주제로 한 '2011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포스터를 확정·발표했다.
2장으로 연결된 포스터에는 힘을 상징하는 주황색 배경에 힘찬 붓놀림이 표현, 한국서예의 본향 전북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의미가 담겼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국립전주박물관, 전북도립미술관, 군산·익산·남원문화예술회관에서 17개국 작가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