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축구 정조국·남태희, 개막전에서 패배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정조국과 남태희의 소속팀이 개막전에서 나란히 패했다.

 

정조국의 소속팀인 AJ오세르는 7일(한국시간) 스타드 라 모송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11-2012 시즌 개막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정조국은 이 경기에 후반 41분 교체 투입됐으나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종료 휘슬을 들어야 했다.

 

남태희의 소속팀인 발랑시엔 역시 스타드 미셸 도르나노에서 열린 개막 경기에서 카엥에 0-1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렸던 남태희는 이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 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