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이민주 지휘자를 비롯, 서주경 외 41명의 전주교대 재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위해 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은 4월부터 매주 4시간씩 맹렬이 연습해왔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캠프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한 집중 강화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정기연주회 1부에서는 '메나리조에 의한 대금 2중주'와 거문고제주 '출강'이 연주되고, 2부에서는 단원들의 화합이 돋보이는 관현악합주 '태평성대', '아리랑접속곡', '대지', '신모듬'이 선보인다.
유광찬 전주교대 총장은 "단원들이 이번 연주회를 통해서 협동심과 조화의 미덕을 배우고, 국악을 사랑하는 예비 초등교사로서의 덕목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연주회에 많이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