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전국국악대제전 18~19일 전주전통문화관서

사단법인 완산국악제전진흥회(이사장 조소녀)와 JTV전주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제16회 완산전국국악대제전'이 9월 18일과 19일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열린다.

 

완산전국국악대제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18일 예선, 19일 본선을 치른다. 일반부 판소리 부문에는 국회의장상, 일반부 기악 부문과 고등부 판소리 부문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고등부 기악 부문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초·중·고 학생 부문에는 전북도교육감상이 주어진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인 조소녀 명창이 이끌고 있는 완산국악제전진흥회는 김무길(거문고) 박종선(아쟁) 명인, 방성춘 (판소리) 명창이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전북도 무형문화재인 최승희 명창과 온고을소리청 대표인 김일구 명창 등 원로 국악인들과 왕기석(국립창극단 단원) 조용안(천지소리 대표) 등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국악인들이 임원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