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익산 배산체육관서 '2011 LOVE 콘서트'

익산 시민들에게 가을을 선물하게 되는 '2011 LOVE 콘서트'가 1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배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타피쉬, 해피투게더, 재즈보컬 안애연, 기타 3중주(장세경, 유호성, 박화실), 가수 임수정·이병철이 출연해 재즈, 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시민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어울음예술단 안애연 단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 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음예술단은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에 창단된 익산의 문화예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