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현장학습에는 생산조직과 미래영농 등 리더 86명이 참여, 완주군 소재 광역친환경단지 견학과 산지유통센터 등을 둘러봤다. 또 충남 아산에 있는 푸른들영농조합도 방문, 운영 현황과 성공사례 및 산지유통 실태 등을 파악하고 아울러 지역농업 활성화 과정 등도 섭렵했다.
임실군이 중점 전략으로 추진하는 114프로젝트사업은 사람을 인재로 육성, 전략작목 발굴을 통해 선택과 집중으로 부농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향후 지역농업 혁신리더 270명을 선정, 다양한 교육과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임실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