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식생활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전통음식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초청,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펼쳐졌다.
이날 교육은 호텔요리 전문가인 조철 강사를 초빙해'전통음식의 이론과 전통요리를 활용한 카나페'란 주제로 열렸다. 닭고기 인삼선과 버섯장아찌를 얹은 카나페, 호박고구마 범벅 카나페 등을 선보인 이날 이론과 실습은 여성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조철 강사는"카나페요리는 전통요리에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서양의 조리법과 재료를 접목시킨 퓨전요리"라며"영양가가 높아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봉임씨(45·오수면)는"퓨전요리의 새로운 참맛을 알게 됐다"며"새로운 요리법을 배워 가족들에게 자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