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YMCA 아버지 합창단 창단

전주 YMCA(이사장 박귀광)의 아버지 합창단이 지난 8일 오후 3시에 CBS 공개홀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YMCA 아버지 합창단 창단의 실무를 총괄하는 유희태 예술단장은 "노래를 통해 사회의 일꾼으로, 가장으로 일하는 아버지들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싶다"며 창단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동건(중부교회 원로목사)의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사랑나눔 콘서트를 가져 200여 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도 이끌어냈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40여 명의 아버지 합창단 단원들은 앞으로 복지시설 무료 음악회를 열고, 자원 봉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