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7주년을 맞은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이 음악회'10월의 마지막 밤'을 연다. 29일 오후 4시 전북도립미술관 1층 강당·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전주시립국악단이 관현악곡 '소리놀이 1+1','방황','타', 대중가요 '가을편지','잊혀진 계절' 등을 선물한다.
야외공연장에서는 마임과 버블이 어우러진 아트 버블쇼, 매직쇼, 레이저쇼 등이 준비된다. 참석자들이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눠 먹는 '포트락 파티(potluck party)'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