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골체험관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서울과 전주지역 박사모임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해 상견례를 가진 것.
박사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오흥섭 추진위원장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마을발전과 향후 계획 등 사업 추진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내 학생 감소의 문제점을 비롯 박사골체험관 운영 및 홍보방안 등에 따른 의견 교환에 이어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에 따른 토론도 벌어졌다.
노두상 박사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우리지역 박사들이 고향에 많은 관심을 두고 발전방향에 따른 대안제시와 자문역할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153명의 박사를 배출한 삼계면은 지난 2008년부터 박사네트워크를 구성, 이 지역 이장단과 유명인사 등으로 위원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