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설 앞두고 릴레이 사랑나눔

무주군에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들이 줄을 잇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회장 김성환)에서는 지난 16일 쌀 80포대를 무주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기탁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주군협의회(회장 황인홍)에서도 여성운영위원회의 활동 수익금 100만원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또한 안성면 두문마을 최일섭 이장 등 주민들이 39만원을, 용추마을 원용호 이장 등 주민들이 8만원, 안성면 21세기 회원(회장 선정춘)들이 10만원, 하이목 정문길 이장 등 주민들이 45만원, 시장마을 최창열 이장 등 주민들이 20만원, 무주 안성 반딧불 농상(주) 정병록 대표가 80만원을 기탁했으며, 안성면 사랑의 열매 저금통에 22,290원이 모아져 훈훈함을 더했다.

 

무주읍 유화성상회 김용붕 대표는 라면 30박스를 부남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에 전달했으며, 군 여성단체회장단에서도 떡국 떡 60kg을 독거노인 가정 25세대에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