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설천면 관내 장기투병환자와 혼자 사는 노인 들 중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는 노인 등 6명에게 각각 40만원 씩 전달됐다.
백남훈 회장은 "1인 당 하루 100원, 월 3천 원, 연 3만 6천 원으로 기준을 정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고향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설천을 아름답고 인정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무주군청 자생춘란동호회 회원(회장 권진선)들은 17일 부남면 가당리 장애인복지시설 하은의 집에 생필품을 전달했고, 제일건재 이승훈 대표가 130만원 상당의 김 세트 130박스를, 남영제약 영농조합 전순애 대표가 165만원 상당의 천마엑기스 30박스를 무주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