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막기 위한 것으로, 자연재난의 예·경보 시스템 보강사업으로 추진된다.
설치 장소는 신평면 덕천교를 비롯 운암면 순환교와 오수면 금암교, 강진면 강동교 및 덕치면 천담교 등이 신규로 설치되고 기존 임실읍 임실교의 경우는 최신형 카메라로 교체된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하천의 범람과 피해상황 등을 재난상황실의 모니터링을 통해 상시적으로 관리,적절한 예방책을 즉시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설치 장소와 기타 등 주민여론을 수렴키 위해 내달 10일까지 군 홈페이지와 재난관리과에서 주민의견서를 접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