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우체국, START 체크카드 출시

임실우체국(국장 장은섭)은 올들어 중소상인을 지원하고 서민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상품 'START(스타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에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신상품 안내 및 홍보와 함께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우체국은 이날 행사를 통해 행사기간중 5만원, 전통시장에서 1회 2만원 이상의 거래실적 고객 2012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한다.

 

추첨에 당첨된 고객에는 황금용과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고 2만원 이상 거래실적의 고객 1000명에게는 2차 추첨을 통해 1만포인트를 적립할 예정이다.

 

스타트체크카드는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할 경우 이용액의 10%(월 1만원 한도), 중소형 슈퍼인 경우에는 5%(월 3000원)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더불어 우체국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거나 등기 및 택배 등 우편서비스 이용시는 10%의 할인 혜택과 함께 예금상품에 가입시는 이자 혜택도 부여된다.

 

임실우체국 장국장은"임실지역 주민들에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새로운 제도"라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