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광철 예비후보(전주 완산을)은 1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마치 석패율제가 지역주의 정치구도를 완화할 수 있는 대안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으나 실상은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두 거대정당들끼리 야합에 불과하다"며 석폐율제 도입 철회를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 다양한 의사가 국회에 반영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선거제도의 선진화이고 지역구도 극복의 정도"라면서 "민주당은 석패율제와 같은 꼼수에 집착하지 말고 지역주의 극복과 정치혁신을 위한 최선의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는 '독일식 정당명부제'를 당론으로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석패율제는 비례대표제의 근본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할 소지가 많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