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북도당 김경안 전 위원장(55)이 오는 총선에서 익산 갑지역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위원장은 3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은 1988년 13대 총선 이후 민주당 일색 독주와 독점의 정치로 일관했다"며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정치 풍토가 계속된다면 전북 발전은 요원 할 수밖에 없고 익산 발전의 꿈도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전 위원장은 "전북과 중앙을 잇는 튼튼한 다리가 돼 전북과 익산 발전에 디딤돌이 되겠다"며 "민주당 짝사랑으로 마음의 상처가 깊은 시민들에게 성숙된 선진 정치의 진면목을 보여 주겠다"고 강조했다.
남성고와 원광대를 졸업한 김 전 위원장은 전북도의원 3선, 한나라당 전북도당 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새만금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