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업지식센터 신기술 보급 1억 투입

무주군이 친환경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개방화에 대응한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하여 농업지식센터 운영에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된 친환경농업지식센터에는 11,595㎡규모로 무주군 특화품목인 머루와 자생화 등의 육묘생산과 블루베리 삽목생산 시험을 위한 다목적하우스를 비롯해 컬러감자 양액재배, 산 마늘과 블루베리의 품종별 비교전시, 표고버섯 배지재배가 가능한 단동하우스가 자리하고 있으며, 사과와 복숭아, 포도, 다래, 블루베리 등을 품종별로 비교하고 친환경자재를 활용해 재배할 수 있는 과수시험포가 조성돼 있다.

 

또한 머루와 다래, 오미자, 으름 등 넝쿨성 식물을 시험 재배할 수 있는 넝쿨터널도 운영해 지역특화품목의 실증재배 기반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