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윤덕 예비후보(전주 완산갑)는 14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한·미FTA 반대세력, 책임 물어야' 발언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요구하며 정면 반박했다.
그는 박 위원장이 지난 13일 새누리당 전국위원회에서 "선거에서 이기면 한미 FTA를 폐기하겠다고 주장하는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순 없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과거 한나라당이 국가의 명운이 달린 중차대한 조약을 날치기처리 한 것도 모자라, 또 다시 여당 대표가 무책임한 발언을 한 것은 분노를 금치 못할 일"이라며 "불평등한 협상을 옹호한 발언에 대해 국민들께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올 총선과 대선 승리를 통해 한미FTA 전면 재협상과 경제민주화 실현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