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마련

무주군이 대형마트와 인근 도시로의 소비인구 유출로 인한 전통시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

 

볼거리와 살거리가 넘치는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들과의 신뢰가 쌓이는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올해 7개 단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

 

토요 주말장터를 비롯해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개최, 전통시장 장보기 도우미 운영, 관내 기관들과 연계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개최, 상인들의 무주군 인증 표찰 착용 등이 그것으로, 특히 토요주말장터와 도우미 운영, 무주군 인증 표찰 착용 후 고객을 응대하도록 하는 제도 등은 고객들과 눈높이를 맞춘 활성화 정책으로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