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있는 마을'은 농어촌마을이 지닌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경제적, 사회적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까지 더불어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선정하는 것.
이들 마을은 앞으로 농림수산식품부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모든 공모와 사업 등에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삼베마을로 특성화된 적상면 치목마을은 전통식품 체험관(정부지원)과 단풍마을(산림청 지원)을 조성해 관광객 유입과 주민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초리마을은 갈포체험을 통한 향토산업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와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설천면 기곡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사업(농림수산식품부)과 정보화마을사업(행안부), 맛체험마을사업(전라북도)등을 추진해 삼성 LED(주)등 대기업과 대도시 주민들과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