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군중 10번째로 펼친 이날 임실 방문에서 김지사는 4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2년 도민과의 희망대화'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주문했다.
김지사는 특히 임실농공단지가 국토부로부터 신발전지역으로 지정됐고 물류여건 개선과 저렴한 지가 등 경쟁력을 확보, 희망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임실은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등 절호의 발전기회를 맞은 만큼 제 2농공단지를 조속히 완공, 좋은 기업유치에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전북도는 전주·완주권과 대등한 교육 및 문화, 체육시설 등을 지원해 누구나 살고싶은 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것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