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산림토목사업의 견실시공을 통한 질적 완성도 제고 및 친환경적 사업 추진을 목표로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성공적인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산림토목사업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 친환경적 토목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보존 및 녹색성장에 필요한 산림경영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7개소, 임도 3.97km를 신설하는 등 산림토목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현지에 적합한 공법을 채택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 하고 친환경적으로 추진하여 5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양민석 소장은 "올해 산림토목사업은 견실시공 및 친환경적인 면을 최대한 고려하여 현장과 부합된 시공이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재해로부터 안전한 산림토목사업 실시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