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신교수는 분단으로 인해 발생되는 유·무형의 분단 비용 해소를 위해 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평통임실군협의회가 마련한 2012년도 통일시대 시민교실에는 자문위원을 비롯 공무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교수는 또 통일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 국제관계를 설명하고 한중 FTA와 러시아 철도사업의 추진을 강력히 주장했다.
두번째 특강에서 전남대 임채완 교수는'연평도 포격사건과 한반도 안보 및 경제환경'을 주제로 남북간의 NLL 갈등과 군사력,경제력 비교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