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 호국공원 조성키로

방문객들의 편익과 쉼터를 제공키 위해 국립임실호국원은 2000㎡ 규모의 호국정원을 조성, 국립묘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키로 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될 호국정원에는 안장자 유가족이 기증한 추모헌수를 중심으로 추진, 방문객들의 친밀감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호국원에는 류지왕(대전시)씨가 제공한 향나무와 단풍나무 26그루에 이어 고엽제전우회진도군지회가 기증한 무궁화나무 등이 보관중에 있다.

 

호국원 관계자는"호국원에 대한 유가족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호국정원 조성을 바탕으로 이용자와 방문객을 위한 편의제공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