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6일까지 펼쳐질 이번 사업은 한육우와 젖소를 비롯 돼지와 개, 꿀벌 등이 예방접종 대상이다.
이와 함께 소의 경우는 영세농가 및 밀집사육지역 2만619마리를 대상으로 탄저와 기종저 등 4종의 예방접종이 일제히 실시된다.
또 돼지 8만1619마리에 대해서는 유행성 설사 등 3종이 투여되고 개의 경우에는 3500마리를 대상으로 광견병을,양봉에는 응애 및 노제마병 예방접종을 각각 펼치게 된다. 군은 특히 구제역 차단을 위해 영세농가에는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전업농가에는 50%를 보조하는 등 예방접종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