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임실군청 공무원과 임실축협 방역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소독차량 시연회 등을 차례로 가졌다.
전상두 임실축협 조합장은"가축방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사업"이라며"어렵고 힘들지만 사명감을 갖고 소독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관내 소규모 축산농 1031농가에 대한 상시소독을 위해 3대의 방역차량을 구입, 방제업무에 들어갔다.
임실축협도 자체 직원들로 구성된 3개조의 소독반을 편성하고 축산농가 지원에 이어 방역에 따른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