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2011년도 국민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9개 기관 중 11위, 전문가 그룹대상 청렴도 조사에서 14개 기관 중 5위 등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종합청렴도에서는 14개 기관 중 11위로 여전히 하위권을 맴돌고 있어, 일부 구조적 잔존 부패관행 근절의 필요성에 의해 마련됐다.
주 서장은 최근 경찰관의 일탈행위가 자주 언론에 보도되는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면서, 교통·수사 등 기능별 실태 점검을 통해 내·외부청렴도 분야에서 고질적·구조적 부패관행을 근절시키고, 부정부패로 인한 경찰관의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국민들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