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종규(고창·부안) 후보는 5일 "민주통합당 후보의 치졸한 줄세우기 정치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어제 부안지역의 농업인단체연합회가 하부단체의 동의와 회원 상호간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했다"면서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요구했던 그들이 이제 와서 단체에 전횡을 휘두르는 듯한 인상을 주면서까지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은 매우 유감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FTA에 대해 미온적인 입장을 표명한 인물이 어떻게 농어민을 대변하는 후보로서 자격을 갖췄다는 것인지 참으로 창피할 노릇이다. 이는 농어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