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영농 불편 신고센터 설치·운영

무주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와 6개 읍면 사무소에 영농 불편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영농 불편 신고센터는 현장 중심의 지원시스템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발전을 꾀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전화나 우편, 방문 등 형식의 제한 없이 농촌일손돕기 신청 및 영농자재 공급, 농기계 임대, 농작업 대행, 농기계 수리, 귀농·귀촌지원 상담, 영농지도 신청 및 상담내용, 그리고 불편 사항들을 접수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불편 신고센터는 농사를 지으면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구"라고 밝혔다.